오늘도 딸은 예의도 없이 벌컥
나에게 쓰레기를 던진다.
본인의 쓰레기가 자존심 상하고
더럽고 수치스러워
다른곳엔 버릴 엄두도 못내고는
고이 간직했다가 나에게 던진다.
그럼 내 마음은 쓰레기가 채워진다.
평화롭던 순간 갑자기 내 기분은 쓰레기가 된다.
마음이 상하고 더럽다.
그래도 난 기꺼이 자발적 쓰레기통을 할것이다.
내 딸이 자신의 쓰레기를 아무데나 투기하지 않길.
상한 마음으로, 내 딸이 자신의 쓰레기를 안전하게 편안하게 나에게 버려주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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